오산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 취득 과정 개강식 개최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도 함께 개설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은‘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과정’과 더불어 개설된‘2017년 맞춤형 물음표 교육과정’중 하나로,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물음들이나 궁금한 것들을 교육과정을 통해 해결해가고 함께 배우며 이웃을 만들어가는‘물음표 학교’교육과정의 일환이다. 화요일과 토요일 각 30명씩 총 2개반으로 운영되는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은 반려동물 1천만가구 시대에 가족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리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의해 개설되었다. 교육 수료생들은‘반려동물관리사’민간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으며, 오산시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관리사와 관련된 지속적인 학습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동아리도 구성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과도한 흡연 및 음주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흡연과 음주에 따른 심각한 폐해를 이해하고 금연 및 금주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의해서 개설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과정’은 월수반 30명 1개반으로 운영되며, 개강은 15일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워 단시간 내에 접수가 마감됐다”면서, 에듀타운 조성 등 반려동물 관련 오산시의 정책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 학습 및 활동을 지원하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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