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 수원 홍은주 기자] 수원시는 3월 1일부터 수원화성과 광교산 일대 ‘공영자전거 대여소’ 7개소의 문을 연다.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광교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곳곳에서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궁광장·화서문·장안문·연무대 등 4개소에서 200대, 광교산 반딧불이 쉼터·광교교·상광교 버스종점 등 3개소에서 160대를 빌릴 수 있다. 대여소에서 스마트폰으로 본인 인증을 한 후 자전거를 이용하면 된다. 1회 이용료 1000원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여름철 오후 7시) 이용할 수 있다. 권혁식 수원시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인 봄에 공영자전거를 타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및 광교산을 둘러보면 관광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일거양득 효과를 얻을 것”이라며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는 자동차 대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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