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과 1365 좋은나무 자원봉사센터 임원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배달사업을 비롯해 의료봉사활동과 저소득계층 생계안정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환경에서 거주 중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도색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광록 남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인적자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 매우 기쁘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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