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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무단횡단 사고예방을 위한 특수 반사지 '무단횡단금지 스티커' 확대추진

황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7/02/16 [10:49]

안양시, 무단횡단 사고예방을 위한 특수 반사지 '무단횡단금지 스티커' 확대추진

황현식 기자 | 입력 : 2017/02/16 [10:49]


[뉴스뷰 | 안양 황현식 기자] 안양만안경찰서(서장 박성민)에서는 무단횡단금지 스티커의 소재를 고휘도 특수코팅으로 제작하여 눈·비 또는 불법 전단지가 붙지 않는 반영구적인 소재의 스티커(가로40×세로100㎝)를 주요 교차로 석수전화국, CGV사거리 등 6개소에 총 24장 시범 부착하였다.
 

특히, 4년간 교통사망사고 중 77.7%가 보행자 사고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해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보다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더 많고 주로 심야시간대에 사망사고의 비율이 높은 점을 간과하여 보행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반사지를 사용 주 도로 교차로에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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