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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청소년수련관 월요음악회 850회 기념 무료 특별공연 개최

황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7/02/14 [15:35]

동안청소년수련관 월요음악회 850회 기념 무료 특별공연 개최

황현식 기자 | 입력 : 2017/02/14 [15:35]

월요음악회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사장 이필운)에서는 월요음악회 850회를 맞이하여 안양시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오는 2017년 2월 20일(월)  저녁 7시 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코리아콘서트 오케스트라’ 초청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리아콘서트 오케스트라(지휘-박영린 감독)를 초청하여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인문학콘서트 시리즈Ⅱ ‘아버지와 아들’로 음악사에 빛나는 바흐와 모짜르트의 이야기와 음악이 이어진다. “바흐의 아리오소”,“신아리랑”,“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청산에 살리라”,“오 나의 태양”등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곡들로 구성하여,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관 대표 예술프로그램인 월요음악회는 1999년 4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클래식, 국악, 난타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월요음악회는 초청연주회와 영상음악회로 이루어져 있고, 전문 음악감독(박영린)의 해설은 안양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과 더불어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김정중 관장은“월요음악회가 850회를 맞아 초청음악회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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