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등 진로진학상담교사 간담회에서 강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월 8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중등 진로진학상담교사 간담회’에 참석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통을 넘어 상생으로 교육감과 중등 진로진학상담교사의 감동이 있는 만남’을 주제로 중등 지역대표 진로진학상담교사 20여명과 도교육청 진로지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는‘학생선택권’보장, ▲ 경기도 중등학교 진로진학실 구축 및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 등 운영 지침 개정 요청, ▲‘진로와 직업’을 경기도 필수 선택교과로 채택, ▲ 2012년 이후 선발된 진로진학상담교사에게 명예퇴직 허용 제안, ▲ 북부지역에 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 등을 의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교육, 우리 사회가 과연 학생중심인지 성찰해야 한다.”며, 학생중심 교육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감동, 사랑, 희망, 꿈이 더 가치 있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진로교육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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