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 8.(수) 안양시청에서 개최된 제70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에서 회원도시(광명.안산.과천.시흥.군포.의왕)와 자유학년제 대비 진로체험처 공유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양시의「김중업박물관」광명시의「광명동굴」안산시의「해양과학체험전시관」과천시의「국립현대미술관」시흥시의「천문관」군포시의「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왕시의「철도박물관」등 도시별 특색 있는 89개 체험처를 공유하게 된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서, 올해부터 경기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진로체험처 공유 업무협약이 자유학년제를 시행해야 하는 학교 및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안양시에서는 학생들의 현장 진로체험을 위한 이동용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인근도시의 특색 있는 체험처에서 폭 넓은 체험활동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명품교육도시로서, 제2의 안양부흥을 이어나갈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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