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아주대학교는 2월 1일 오후 수원교육지원청에서‘경기꿈의대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꿈의대학’은 고교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찾아가도록 무학년제 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협약서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이 서명했으며, 수원교육지원청 김기서 교육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수원시내 고등학교 교장,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아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기꿈의대학’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상호 발전에 필요한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을 약속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그동안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기 진로와 적성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과정이 없었다.”면서, “경기꿈의대학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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