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 한신주유소 삼거리에서 이충지하차도간 국도1호선은 우리시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을 잇는 중요한 간선도로망으로써 1일 5만대 이상의 교통량을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공장의 본격적인 건축과 더불어 평소 오전7시부터 일부 정체가 시작되던 동 구간이 최근 1만 8천여 명의 삼성전자 건설근로자들의 출ㆍ퇴근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정체가 조기에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날 열린 첫 T/F팀 회의에서는 삼성산단 내 약 5천대 수용규모의 주차장이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건설근로자들의 도로변 불법 갓길 주정차로 인해 단지 내 교통흐름을 방해하였고, 결국 국도 1호선의 교통흐름에도 악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결론을 도출해 냈다. 특히, 공재광 시장은 “국도 1호선 교통흐름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하여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고덕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등 분산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며, “우리시가 현재 발전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시기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T/F회의를 통해 상기 구간내 신호체계 개선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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