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회는 2017년도 경기교육 주요정책 방향 설정 및 현안사항 협의와 교육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 간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강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최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한결같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재정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 비하여 경기도교육청의 4급이상 간부공무원 정원 부족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 12월 국토부 승인을 받아 최종확정된 경기도청 광교 이전과 관련하여 “도교육청도 교육부와 협의하여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백 위원장은 “일단 누리과정문제와 관련하여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서는 법률 개정을 통한 제도화가 우선시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국정교과서도 철회가 아닌 유보되었기에 이를 반드시 철회하도록 교육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2017년 경기교육재정 확충과 꿈의대학 조기정착 등을 위해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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