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경기도 낙하산 인사’에 대한 해결책과 지난해 7.19일 요청한 전공노 경기도청지부 사무실 제공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현기 본부장은 “1:1인사교류를 빌미로 도 권한 강화와 도청내부 인사 적체 해소를 위한 수단으로 변질된 부당한 경기도 낙하산 인사가 2015년 12월 경기도와 경기도시군협의회 간 업무협약에도 불구하고 이행이 안되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정당한 1:1인사교류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도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일방적인 인사교류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순차적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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