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이달부터 3월10일까지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 확산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5대악 분야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 5개 분야는 소방 활동 방해사범, 소방시설관리 소홀, 위험물 안전관리 소홀, 부실 소방공사, 불량 소방용품 판매 및 사용 행위이다. 또한 5대악 근절을 위해 위험물 취급, 대형공사장, 소방시설업체 등에 불시 단속함으로써 위법사항 적발 시 사안에 따라 과태료, 행정처분, 기관통보 및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권용성 서장은 "상당부분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강력한 단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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