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이번 달 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사회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직장생활 체험과 학비 지원을 위해 ‘2017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총 158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며, 참여자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시정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는 10개의 조사·연구 사업을 발굴 운영함으로써 청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마지막 날인 2월 14일에는 본 사업에 참여한 158명의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고, 청년들의 제안은 검토 후 시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고용절벽이 갈수록 심해지는 힘겨운 시기에 사회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지역청년들이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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