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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해진 사랑의 손길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김미경 기자 | 기사입력 2016/12/23 [19:04]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해진 사랑의 손길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김미경 기자 | 입력 : 2016/12/23 [19:04]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12월 23일(금)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담임목사 이태근)에서 진행한 ‘이웃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여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늘 진행한 ‘이웃 사랑의 쌀 전달식’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담임목사 이태근)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게 1,000포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령한 쌀 110포는 저소득 어르신 무료 급식, 아동 방과후교실, 지역사회 소외계층, 경로당으로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이태근 담임목사는 “이웃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따뜻한 밥 한끼의 소중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아직도 우리의 가까운 곳에는 소외된 이웃이 많다.”라며 “전달된 쌀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도촌복지관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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