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1472팀, 거동불편 노령가구 노후 싱크대 수리 작업 사회적 약자 등 우리 주변 소외계층의 불편사항을 찾아가 일사천리로 해결해주는 오산시 1472 살펴드림팀이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오산시 맥가이버의 실력을 다시한번 뽐냈다. 1472팀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작업을 통해 관내 오산로에 거주하는 김모(여·87세) 할머니 가구의 싱크대 교체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고령자인 대상가구의 싱크대 목재부분이 습기로 부식되어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기울어져 많은 불편을 겪음에 따라 1472팀이 기존 싱크대 목재부분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새로 제작해 지원했다. 1472팀은 싱크대 정비작업 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글을 몰라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에 어려움을 겪던 대상자를 위해 관련부서에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연계해 주는 일도 잊지 않았다. 시 1472팀 관계자는 “오늘 싱크대 교체 작업으로 연로하신 할머니가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1472 살펴드림팀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언제 어디라도 달려갈 준비가 돼 있는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주변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