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원콜센터! 행복한 ‘마음 날개’ 달고 훨훨~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집단프로그램 ‘마음날개’ 4차 종결
고양시(시장 최성)정신건강증진센터는 고양시민원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음날개’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총 네 번에 걸쳐 진행된 집단프로그램 ‘마음날개’는 무용동작치료기법을 활용한 우울,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으로 ▲1회기 오리엔테이션, 몸과 마음의 휴식 ▲2회기 편안한 호흡 찾기, 신체 지각 ▲3회기 감정 다스리기와 정서 교류 ▲4회기 자존감 올리기를 주제로 구성했으며 고양시청 체육관에 모여 주 1회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회기가 더해갈수록 점점 더 풍부해지는 움직임의 변화를 느끼며 그동안 억눌렸던 각자의 감정을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32세 여성 참여자는 “일하면서 이런 프로그램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이 시간만큼은 걱정 없이 즐겼다”고 전했고, 49세 여성 참여자는 “반복되는 일상에 나도 모르게 자꾸 처지고 점점 더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활력도 생기고 정말 많이 웃었다”며 “좀 더 했으면 좋겠는데 벌써 끝난다니 너무 아쉽다”고 밝혔다.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집단프로그램 ‘마음 날개’는 올 한 해 동안 네 차례에 걸쳐 고양시의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번 프로그램을 끝으로 2016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