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회장을 비롯한 40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이상국 평생교육과장의 ‘혁신교육도시’로 지정된 오산 교육정책의 진행과정과 살아있는 현실을 같이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국 과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마을교육 공동체를 위하여 지역 사회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가 팀이 되어 계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같이 의논하는 일원화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버넌스 팀은 지난 9월 20일 방송통신대 이창언 교수를 모시고 ‘함께하는 시정의 키워드 공감, 협동, 네트워크 그리고 거버넌스’를 주제로 첫 번째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바 있다. 평택시는 거버넌스 팀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지역의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거버넌스(협치)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난 7월 조직 개편시 거버넌스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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