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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고양동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간담회 실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10/14 [10:09]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고양동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간담회 실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10/14 [10:09]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에서 고양동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대사증후군 등록·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동 지역주민의 효과적인 대사증후군 등록·관리사업 및 주민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계획, 전문교육·상담 프로그램 등 협업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고양동 지역 의료기관 5개소 및 고양동 주민센터,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 푸른마을 5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을 토의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와 의료기관 5개소는 ‘대사증후군 등록·관리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및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대사증후군 대상자 영양·운동·금연 교육 등을 의뢰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의뢰받은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며 그 결과를 의료기관에 회신한다.
 
한편, 고양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도 지역사회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덕양구보건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기관이 건강공동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의료기관이 고양동 높빛축제 등 지역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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