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거리에서 불꽃으로 풀어내는 인생의 희노애락![2016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작품, 그 화려한 서막!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사 박진)이 주관하는 [2016 고양호수예술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6 호수예술축제는 10월 6일(목)부터 10월 9일(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보다 많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에 맞춰 개막공연은 10월 7일(금)에 열린다. 매년 수준 높은 개·폐막 공연으로 사랑 받아온 고양호수예술축제이니 만큼, 올해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개막공연으로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화려한 예술불꽃과 어우러지는 개막공연은 밤하늘을 밝히는 아름다운 불꽃들로 시민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개막공연으로 한국과 프랑스 거리예술단체의 합작공연인 <길&Passage>를 선보일 예정이다. <길&Passage>는 한국을 대표하는 불꽃공연 예술단체인 예술불꽃 ’화랑(花, 火)‘과 프랑스 대표 거리예술단체인 ’까르나비에(Cie Karmavires)‘가 함께 선보이는 이동형 거리공연이다. 작품은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불꽃을 통해 표현한 퍼레이드형 공연으로, 인간 생애를 불꽃으로 표현해 작품 제목과 같이 <길&Passage>라는 새로운 여정을 그려낸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작품은 길놀이, 사자춤, 가면, 탈춤 등의 우리나라 전통이 불꽃과 합쳐진 새로운 유럽형 퍼레이드 불꽃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이번 개막공연에 앞서 주제공연으로 5,000년 역사의 고양가와지볍씨를 비롯한 고양시의 역사를 담은 영상과 고양시 예술단체 및 어린이들, 신한류예술단 등이 준비 중인 작품도 선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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