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오는 9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시흥시 여전비전센터에서 태교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전 사회적 노력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임산부 및 예비부모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바람소리 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를 비롯, 남편이 아내에게 ‘마음으로 전하는 러브레터’ 편지를 낭독하고,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라는 임산부가 친정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M&M Concert의 태교음악연주회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 ‘태명을 말해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관으로 임산부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아빠들에게 임산부 체험과 신생아 속싸개 싸는 법 등을 교육할 예정으로 남편이 태교와 육아에 동참하여 새 생명의 탄생을 온 가족이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야기가 있는 태교음악회’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 가족 및 일반시민은 9월27일까지, 프로그램 중 ‘마음으로 전하는 러브레터’에 직접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 가족은 9월 22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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