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그 동안 책에서만 봐왔던 허수아비를 각목, 헌옷, 에어캡 등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과정으로 실시되었다. 이번에 만들어진 80여개의 허수아비는 8월 27일∼9월 8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가진 용인시에서, 도시지역에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심속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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