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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듣는 의정활동 눈길

김미경 기자 | 기사입력 2016/08/25 [15:49]

성남시의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듣는 의정활동 눈길

김미경 기자 | 입력 : 2016/08/25 [15:49]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종철)에서는 제7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제22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업무연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관 부서 주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24일 수요일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종철 위원장, 노환인, 안극수, 김영발, 안광환 의원은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공사장, 분당∼수서간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장, 백현유원지 및 대장동 도시개발예정지 등을 둘러보며, 당초 계획공정 대로 공사가 내실있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였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비실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특히 남한산성순환도로는 위례신도시로 발생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확장하므로 도로공사가 완공되고 위례신도시 입주가 완료되면 통행차량 증가로 인하여 단대동, 양지동, 금광동, 은행동 등 도로변 주거지역에서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소음방지대책을 재검토 보완하여 공사 준공 후 소음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 강구를 사업발주부서에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또한 분당∼수서간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장은 하루 수십만대의 차량이 주행하는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하여야 하는 어려운 여건으로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미흡으로 구조물 붕괴 등 사고 발생시에는 교통소통 불가로 인한 교통대란이 성남은 물론 용인 및 서울까지 여파가 미치게 되므로 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시공사 및 감리단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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