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1회 접종으로 합병증 예방할 수 있어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만 65세 이상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보건소(보건분소 포함)에서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되며,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한다. 65세 이상은 1회 접종으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주민등록증 등을 가지고 보건소나 보건분소(광명6동 시립꿈나무어린이집 3층)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1951년생) 이상인 광명시민 중 보건소나 보건분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이다. 폐렴구균을 65세 전에 병원에서 접종한 사람은 보건소로 전화해 접종 가능 여부를 상담하면 된다. 특히 면역저하자, 무비증, 뇌척수액 누출, 인공와우 이식 환자 등은 접종 전 담당의사와 상담한 후 접종해야 한다. 광명시가 2013년 6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만1887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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