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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동, 가와지 대화광장 ‘주민화합 노래자랑’ 2차 예심 열려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7/11 [11:04]

고양시 대화동, 가와지 대화광장 ‘주민화합 노래자랑’ 2차 예심 열려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7/11 [11:04]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가와지 대화광장’에서 제2차 주민화합 노래자랑 행사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화동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고양 가와지볍씨 발굴자인 한국선사문화연구원 이융조 박사가 참석, 김광석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 각설이 공연과 함께 먹거리장터가 열려 시민들의 한마음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본 행사인 주민화합 노래자랑 2차 예심에는 20여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해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본선 진출자 9명이 선발됐다.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달 9일 가와지 대화광장의 준공기념 노래자랑 1차 예심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노래자랑으로 1·2차 예선 통과자들은 오는 9월 24일(토) 가와지 문화축제 본선에서 우열을 가리게 된다.
 
오천년 가와지볍씨의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대화동은 주민 스스로 가와지볍씨의 역사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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