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은 식중독 우려 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활동을 벌였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집단 급식소 36개소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연천군 종합민원과는 이번 특별 지도·점검에 종합민원과 위생팀장 등 공무원 2명과 군이 위촉한 소비자감시원 2명 등 총 4명이 참여해서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 등의 위생적 위급에 관한 준수사항 △칼 도마 컵 등 식기 위생상태 △식품별 보존 및 보관기준 등 보관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종사자 개인의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나트륨 줄이기 사업도 적극 홍보했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벌여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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