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소에서는 11일 오전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잦은 재발과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아토피 질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토피 질환 성인들에게 알레르기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의 사전 신청으로 선정됐으며, 알레르기 전문가인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양민석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는 평일에 참석하기 어려운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직장인 등을 위해 오는 25일 알레르기 전문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겸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장인 장윤석 교수를 초빙, ‘아토피 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의 이해’라는 주제로 주말 아토피 건강강좌를 1회 더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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