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퍼레이드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대동의 장 - 김태우, 박시환, 고양시립합창단, 고양거리아티스트 ‘G-버스커’ 등 출연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9회 고양행주문화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이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고양시민퍼레이드의 피날레 ‘기념음악회’와 ‘음악불꽃공연’이 더욱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민퍼레이드는 지난 3년 동안 화정 중앙로를 4만 여명의 시민들로 가득 채우며 고양시 축제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주목 받아왔다. 이에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퍼레이드 행렬의 환영 및 이를 기념하는 기념음악회 장소를 별무리경기장으로 확장해 즐기는 문화피크닉으로 발전시켰다.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화려한 출연진의 기념음악회와 음악불꽃공연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시민퍼레이드 마무리를 장식할 계획이다. 고양시민퍼레이드 피날레의 첫 장면은 우선 시민퍼레이드 참여단체들의 역동적인 입장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서 고양거리아티스트 G버스커의 선두주자인 ‘DJ Sefo’의 음악에 맞추어 시민동아리와 2016년 퍼레이드 캐릭터 그룹들의 플래시몹 댄스로 마무리 된다. 올해 기념음악회에는 god에서 솔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태우와 ‘슈퍼스타 K5’ 준우승과 함께 드라마 ‘송곳’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박시환, 최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여성4인조 걸그룹 마틸다 등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더불어 고양시를 대표하는 고양시립합창단과 DJ Sefo, Soul Burns Crew, 732hood, 브릭스 등 고양거리예술아티스트 G-버스커의 간판스타 4팀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해마다 호평을 받았던 특별이벤트 음악불꽃공연 ‘신한류의 불꽃, 고양’ 공연으로 별무리경기장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으며 고양행주문화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기념음악회도 고양문화재단 ‘찾아가는 콘서트차량’ 무대를 활용해 합리적인 무대장치로 자연스런 축제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가족, 연인이 함께 돗자리를 챙겨 나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피크닉을 조성하는 컨셉을 유지한다. 별무리경기장 내에는 고양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전시되는 대형그림 ‘글로벌 페인팅’과 고양아트마켓 및 합기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는 성사1동 부녀회에서 주관하는 행주먹거리장터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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