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길림성교육학원,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학원 관계자 방문 - 중국 동북3성 사업부서(학생안전과, 유아교육과, 경기도학생교육원)와 실무 협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중국 동북3성 민족교육학원 관계자들이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사일륙홀에서 교육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중국 길림성교육학원 내 민족교육학원 이대동 원장,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학원 민족교연부 이만수 주임, 재외동포재단 교육지원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생안전과, 유아교육과, 경기도학생교육원 관계자가 참석하여 상담연수, 유아교육교원연수, 학생초청연수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협의가 이루어 졌다. 방문단 이대동 원장은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의 혁신적 교육철학과 선진적 교육기법을 공유함으로써 중국 조선족 민족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되어 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은옥 제1부교육감은“동아시아의 교육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추진하여 미래지향적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중국 동북3성과의 교육교류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조선족 학교 교원 대상 상담연수, 유아교육 교원연수, 조선족 학생들의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국 조선족의 교육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통한 동아시아권 교육교류협력을 확대해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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