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놀이 한마당’ 이라는 주제로 발달 상 연속선상에 있는 초 1학년 연계교육 - 솜사탕 만들기, 공기 옷 놀이, 고무줄 자동차 놀이 등 어려운 과학 원리 재밌게 접근 - 유치원생이 초등생과 한조로 활동함으로써 과학 교육 및 인성 함양에 도움 용인 신갈초병설유치원(원장 박수자)에서는 5월 19일‘초등학교와 연계한 신나는 과학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과학놀이 행사는 유아들이 발달의 연속선상에 있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서로 돕고 배우며 궁금했던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놀이로 알아보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과학 한마당에서는 소원 풍선 날리기, 원심력을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울퉁불퉁 공기 옷, 빙글빙글 고무줄 자동차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구슬아이스크림 만들기를 시간에는 액체 질소위에 스포이트로 빨아들인 우유를 한 방울씩 한 방울씩 떨어뜨리자 우유가 가지고 있던 열에너지를 질소에게 빼앗기고 고체 상태인 아이스크림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며 유아들은 호기심을 보였다. 또한, 공기의 흐름을 이용한 미니스케이트보드 놀이, 열에 의해 모양이 변하는 플라스틱 목걸이 만들기 등을 통해 어려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했다. 공기 옷을 입고 과학놀이를 한 유아는 “우주인이 된 것 같았다”면서, “과학 탐구를 열심히 하여 진짜 우주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신갈초병설유치원 박수자 원장은 “이번 과학놀이 한마당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놀이로 배우고 유치원생들이 초등학교 1학년생과 한조가 되어 활동함으로써 과학교육은 물론 서로 돕고 협력하는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유아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과학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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