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염증이 생기면 빨갛게 발진이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자주 긁게 되어 피부가 손상되면 염증이 악화되고 가려움증도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보건소는 아토피 안심학교 및 안심어린이집을 대상으로 7월 26일까지 아토피천식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생활환경 변화로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털), 흡연, 대기오염 등 알레르기 질환 악화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알레르기 질환의 이해와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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