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2016년 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6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작년과 달리 공모로 작품을 제출했던 문학 부문을 경연으로 바꾸어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예술제 참가를 원하는 초·중·고 해당 청소년은(초등학생의 경우 3학년부터 지원 가능) 참가신청서를 5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교육청소년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접수방법은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접수 가능하고 학교 밖 청소년은 예외로 청소년시설 및 청소년단체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경연을 통해 수상한 각 부문별 상위 1, 2위 팀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문화예술의전당과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24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다. 김종수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예술제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장이 되는 한편, 또래 간에 용기와 격려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예술제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481-221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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