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는 총 7개 분야 12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시민 1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내가 만드는 건강메시지 우산zone, 에코 자전거 타기, 가상 음주 체험, 금연왕관 만들기, 임신출산 체험, 손씻기 체험관, 20대부터 중장년까지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이동금연클리닉, 체지방측정, 스트레스 자가 검진, 노년층의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구슬퍼즐, 펜토미노, 정신건강 O,X퀴즈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진행한 삼삼한 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에게 저염 건강식의 중요성 및 활용방법을 널리 알렸고, 퍼포먼스에 참여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시민들과 비빔밥 시식을 함께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 시민은 “뜻하지 않게 시장님과 보건소 광장에서 비빔밥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니 기분이 매우 좋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체험 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건강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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