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위생점검 실시-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슬러시, 닭강정, 팝콘치킨, 과자, 캔디 등 어린이기호식품을 취급하는 학교매점과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37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무신고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식품의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주변 식품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