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8일 광명시보건소에서 지카바이러스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관련 부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모기의 활동시기가 다가오는 것에 대비하여,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지카바이러스 국민 대응수칙 홍보, 광명시 위생취약 지역 관리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 보건사업과에서 주재하여 홍보실, 안전총괄과, 재해방재과, 공원녹지과, 자원순환과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민대응수칙 홍보활동 강화 △안양천변 환경정비 △유충구제 감시 △광명시 위생취약지역 감시 및 방역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가 지난 달 국내에서 첫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져,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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