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1동 복지중심동(동장 김기원)은 지난 6일 관내 위치한 엠플란트치과(원장 유선영)와 ‘저소득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치과 치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유선영 엠플란트 치과 원장은 평소 지역사회봉사에 관심을 두고 저소득 주민들이 고액의 치료비로 진료 받지 못하는 실정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 ‘복지중심동 자원발굴 사업’과 인연이 닿아 이번 업무협약에 동참하게 됐다. 또 이날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과도 별도 업무협약을 맺어 광명시 어르신들을 위한 구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소하1동 저소득계층의 구강건강증진 및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연간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각 200만원, 저소득 성인 4명에게 각 300만원씩 충치, 레진, 보철, 임플란트 식립 치료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기원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가정방문을 다녀보면 상당수 가정에서 임플란트 및 보철치료를 받지 못해 식사에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한결 마음이 놓이고 향후 지역자원 발굴에 힘써 대상자들이 적시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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