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관내 군부대,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시흥시 자율방재단, 시민재난안전네트워크 등 21개 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긴급상황 대비 민․관․군의 장비 보유현황, 비상연락망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철저한 사전대비 조기 대응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주요내용으로 여름철 사전준비 기간(3월 16일부터 5월 14일) 동안 민관군이 함께 관내 위험 지역을 순찰 ․ 점검하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 중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민관군이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군이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없는 안전한 시흥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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