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러브뮤직 페스티벌 개최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3/29 [12:54]
성남시향 예술총감독 ‘금난새’의 성남형 페스티벌
완연한 봄을 느끼는 계절 4월, 2016년 창단 13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은 특별 기획공연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이며,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아트디렉터를 맡아 연출 및 지휘를 펼치는 이번 공연은 국내 흔한 페스티벌과는 차별화 하여 더욱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내용들로 성남시민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적인 축제이다.
또한, 시립교향악단 뿐만 아니라 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성남시립예술단과 성남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것이며, 그 외 해외에서 정통 실내악 연주로 탄탄한 명성을 쌓고 있는 국제적인 실력파 연주자와 바이올린 유니스킴, 기타 조단 도슨, 클라리넷 베니토 메자, 더블베이스 사비에르 폴리, 피아노 박세준, 이얼러스 스트링 콰르텟 등을 초청한다.
청소년 무대로는 성남청소년교향악단과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등이 참여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그 외 기업 및 학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SK플래닛과 가천길대학을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열어주는 등 다양한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금난새의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은 2016년 4월 23일을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8일에 걸쳐 진행되며 총 16회의 다양한 공연으로 성남아트센터의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을 비롯하여 모란시장과 희망대공원, 중앙공원 등에서 연주되고, 성남시민만이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음악회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성남시립예술단이 국내외 우뚝 서는 성과를 보이며 성남시의 상징적인 공연으로 일회성이 아닌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금난새의 지휘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주최가 되어 펼치는 ‘2016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로 아름다운 선율을 마음 가득 채워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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