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습관 변화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주엽역 광장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조기검진!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고취하고 시민 모두 암 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사업 안내서 및 암 예방수칙 안내서를 배부했다. 또한, 만성질환 및 암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짠맛 미각테스트 등 개인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국가 암 검진 항목 중 자궁경부암 검진연령이 30세 이상 여성에서 20세 이상 여성으로 하향 조정됐다”며 20대 여성들의 수검을 당부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국가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암 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는 등 암 조기검진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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