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초대회장 취임. 생활체육저변, 엘리트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 안양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한 안양시체육회가 지난 22일 창립총회와 함께 출범을 알렸다. 초대회장으로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취임했다. 대의원 만장일치로 안양시체육회 규정승인도 이뤄졌다. 이번 통합은 지난해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국민체육진흥법’이 공포됨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안양시체육회는 4월중 경기도체육회로부터 규정 및 구성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초대회장인 이필운 안양시장은 그동안 분리 운영돼왔던데 따른 비효율을 개선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한 엘리트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은퇴선수의 생활체육 재참여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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