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에서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한 안산 단원을 부좌현 후보가 22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부 후보는 이날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4.13 총선은 경제무능, 안보무능 박근혜정부를 심판하고, 새누리당 일당독주를 견제해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부 의원은 "야권이 사분오열되어 있는 현재 상황에서 선거를 치른다면 그 결과는 명약관화하다"며 "24일부터 후보등록 시작되고 9일 뒤에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통 크게 단결하자"고 말했다. 안산 단원(을)은 매번 새누리당과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는 지역이다. 19대 총선에서 당시 부좌현 민주통합당 후보와 노세극 통합진보당 후보가 야권 후보단일화를 했다. 결과는 단일화로 새누리당 박순자 후보에게 512표 차이로 신승을 한곳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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