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아토피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시켜 성인기 질환 이행을 막고자, 부모와 함께 참여해 증상 완화 및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하는 숲 체험 사업인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비롯,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특정 집단 및 환아 부모 교육,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예방 홍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월 2회 토요일에 열리는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전년대비 27% 증원한 140명을 2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아토피에 대한 전문교육이면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철산초등학교 외 13개소 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전문교육, 교육자료 및 홍보물품 등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올바른 아토피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광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관리사업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 아토피 건강강좌의 일환으로 ‘전문가에게 듣는 아토피 부모교육’을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아토피 관리 전문 간호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아토피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광명시는 경기도 45개 보건소 중 최초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보다 많은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