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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달동, 최신식 복합청사 들어서

박달 주민들 삶 한단계 UP 기대하세요.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3/21 [10:14]

안양시 박달동, 최신식 복합청사 들어서

박달 주민들 삶 한단계 UP 기대하세요.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3/21 [10:14]

안양시 박달복합청사 건립추진. 내년 10월 착공▪2019. 12월 준공 예정

생활체육시설을 두루 갖춘 최신 복합청사가 안양 박달동에 들어선다.  안양시가 박달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박달복합청사가 건립되는 곳은 박달동 공영주차장 부지(박달동 141-2)로 만안구지역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돼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을 한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기지방재정심의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신청으로 건립을 첫 추진, 금년 10월까지 부지매입 및 제2회 추경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해 내년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 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8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하3층 지상5층, 연면적 11,500㎡ 규모로 박달2동 주민센터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 취미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이 설치되는가 하면 지하 3개층에는 153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건립하는 복합청사인 만큼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복합청사가 건립된다는 소식에 박달동의 한 주민은“그동안 번듯한 동청사가 있는 다른 동이 꽤나 부러웠는데, 이제는 우리 박달동에도 최신 청사와 수영장이 들어서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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