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특별 종합대책 마련 및 지원에 대한 평가는 경기도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실적, 동절기 취약계층 건강 및 안전 확인, 민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추진지원체계 강화 등의 내용에 대해 진행한 것이다. 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T/F팀을 구성,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자원연계 및 사례관리를 통하여 실제적인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정기 및 수시 회의를 통하여 역할을 분담하고 부서별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T/F팀을 통하여 위기관리대응반을 운영하여 매일 노숙인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취약계층 안부 확인, 위기가정 긴급구호 및 자원연계, 통합 사례관리 등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특히 지난 1월23~24일 한파특보에 따른 복지돌봄국 전직원, 18개동 동장 및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근무자, 생활복지기동반 154명이 비상근무하여 위기리스트를 관리하고, 생활실태 파악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1대1로 안부를 확인했다. 실제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소하1동 한내천 공원에서 움막 노숙인을 발견, 고시원에 입소시키고 말소된 주민등록 재등록, 생계급여 지원, 취업연계 및 사례관리, 민간 자원연계로 ‘광명시 공무원 40대 움막 노숙인 지원 혹한 녹인 감동’의 미담수범 사례가 방송에 소개되어 주변에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 추진 성과로 동절기 종합지원 T/F팀 구성 및 운영, 복지동 사업과 연계하여 위기가구 발굴 추진 및 생활안전 지원, 취약계층 건강·안전 확인, 사회복지시설 동절기 안전점검, 희망나기운동본부 지원 3878가구 3억9059만1000원, 긴급지원 372가구 1억4610만원, 무한돌봄 49가구 3884만1000원을 지원했다. 광명시는 이번 동절기 보호대책과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혹서기에도 취약 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복지사각지대 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기대 시장은 “동절기 보호뿐만이 아니라 언제든지 위기에 처한 시민이 발생되면 우선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는 광명시만의 6단계 복지안전망을 강화하여 사각지대가 없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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