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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다문화 뮤지컬 포천 외북초에서 열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07/02 [09:04]

학교폭력 예방 다문화 뮤지컬 포천 외북초에서 열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07/02 [09:04]
국내 최초 다문화극단 ㈜샐러드(대표 박경주)는 문화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포천시 외북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다문화 창작 뮤지컬 ‘수크라이’는 필리핀어로 머리핀을 뜻하며, 이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아시아의 문화를 소개해 글로벌 의식을 심어주고 다른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호기심을 길러주기 위해 ㈜샐러드에서 제작한 창작공연 시리즈 3편이다.

내용은 필리핀 다문화 가정 2세 경희는 친해지고 싶은 친구인 진주에게서 상습적인 학교폭력을 당하지만 평화롭고 즐거운 필리핀 문화를 통해 경희와 진주 가정이 화합하게 되는 해피엔딩 이야기로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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