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2016년 다문화 여성대상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오는 4월 30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으로「다문화 여성대상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여성의 강점을 활용하여 안산의 의료 관광자원과도 연계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의료관광사업과 의료관광의 이해를 시작으로 병원서비스관리,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업무와 의료관광 마케팅, 상담실무 등으로 의료와 관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60시간에 걸친 이론교육과 40시간의 현장실습이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 자격검정을 통하여 민간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고 80% 이상 출석 시 교육비가 일부 환불된다. 시는 2013년부터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의료관광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생들이 자격 취득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거나 대학병원, 지역병원에 취업과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과 구직활동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43명의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관내 병원과 여행사 등에서 취업 및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부는 프리랜서로도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주관하고 있는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산시 다문화 여성이 전문성을 함양해서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신청인원은 30명으로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aj4452@hanmail.net) 또는 팩스(418-4481)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417-445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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