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민무료법률상담실」시민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잡아- 2006년 개소이후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법률서비스 제공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이 지난 2006년 개소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법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오면서 그간 시민들로부터 폭 넓은 신뢰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상담실은 현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 5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 상담도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상담실은 안산시 민원동 1층에서 각종 생활법률을 비롯하여, 민·형사사건, 행정쟁송사건, 법령해석 등 법률 전반에 걸쳐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매매·임대차, 채권·채무 등 재산관계와 관련한 상담건수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무료법률 상담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 및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안산지부 소속의 변호사와 법무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성, 신뢰성, 친절도 등에서 관련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법률상담실의 2015년 한해 총 상담실적은 1,356건(주간 1,230건, 야간 126건)으로 전년도 실적인 1,247건과 대비하여 약 8.8% 증가치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처럼 법률문제에 대처할 전문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법률 상담실을 이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시민무료법률상담실」운영에 보다 내실을 기하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운영과 그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지난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온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이 앞으로도 시민들의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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