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승문)와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택)는 지난 3월 10일 대부도 펜션시티에서 상호 우호를 통한 협력강화와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발전과 번영도모를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수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대부동에 방문하여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직능단체장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안산9경 중 1경인 대부해솔길 1코스 청소 및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수동은 법원·검찰청 등 많은 관공서가 있는 신도시지역으로 상권이 발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동은 농·어촌지역으로 안산9경(안산의 대표 관광지 9곳) 중 6경이 대부도에 있을 만큼 관광명소가 많아서 수도권의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김이택 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대부동과 호수동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도농 간에 서로 많은 교류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승문 대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산의 보물섬 대부동과 호수동의 화합 및 동반성장을 위해서 양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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