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도서관(관장 신효승)은 올해 공모한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활발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관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6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 , 선부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5년에 이어 다문화 서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관산도서관은 ‘도서관 비정상회담’이라는 주제로 상반기에는 다문화독서치료프로그램과 결혼이주여성 대상 전통문화탐방을, 하반기에는 다문화 책 잔치, 글로벌특강, 한국어교실을 운영하여 보다 유익한 다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 개관한 선부도서관은 올해 선정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통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서 및 도서관탐방, 책 읽어주기, 문화체험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효승 관산도서관장은 “이번 다문화 서비스 사업과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선정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 홈페이지(lib.iansan.net)를 참고하거나 관산도서관(☎481-3853) 또는 선부도서관(☎481-38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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