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의왕부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이번 보고서 작성 교육은 이미 지난 9일과 11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는 25일 두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공무원 교육의 큰 화두인 직무역량 강화와 흐름을 같이 하는 것으로, 이번 특강에서 박원석 부시장은 기획서 작성 실무에 대하여 유형별 보고서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지, 각 유형별 보고서의 특징과 구성내용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박 부시장은 “보고서는 읽어보고 수요자의 후속질문이 생기지 않도록 작성하여야 하며, 도입부분을 매력적으로 작성해 결재권자의 마음이 끌리도록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공직생활의 선배님이신 부시장님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셔서 더욱 실감나고 이해하기 쉬웠다”며, “보고서를 통해 나의 생각을 간결하게 문서화 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박원석 부시장은 “공문서는 소통의 도구이자 행정업무의 기본이며 올바른 공문서는 행정에 대한 신뢰 제고에 큰 역할을 한다”면서, “공직생활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실제로 느낀 점을 직원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특히 의미가 있었고, 후배직원들이 앞으로 공직생활을 해 나가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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