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근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관한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관한 실습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에는 오정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9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은 “보건소는 부천시 1가구당 1명 이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심정지 환자의 60%가 가정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많은 시민이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2015년 심폐소생술의 가이드라인이 확정됨에 따라 홍보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고,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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